한림성심대 장학금 전달한 신영종합건설 이규설 대표에게 감사패 증정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림성심대는 올해 35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홍천 신영종합건설의 이규설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학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던 이규설 대표는,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활기를 되찾은 대학에 힘을 보태고자 또 한 번 2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 했다고 전했다.
우형식 총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학생들에게 용기를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감사패와 함께 마음을 표했고, 장학금은 향후 건축과와 건설도시과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홍천군 번영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규설 대표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한림성심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이나 취업에 있어서 관련학과와 협의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의 2022학년도 수시2차 모집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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