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림성심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및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LINC 3.0 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로 대학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3년 지원 후 단계평가를 통하여 계속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사업예산은 연 20여억원 규모이다.

​

한림성심대는 강원충청권역으로 분류되며 1유형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에 신청을 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1단계 권역단위 평가에서 최종 선정되었고, 1~2단계 LINC 전체 사업기간(10년) 연속 참여대학 역시 강원도에서 유일하다.

​

대학에서는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인력 양성 및 신산업/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개편과 사회맞춤형학과의 고도화, 교육-산업현장 간 연계를 통한 취/창업 연계성 제고, 시대에 따른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산학연계 교육모델 개발 등에 대한 적절한 전략제시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신창둔 LINC 3.0 사업단장은 "미래형 산학협력 직업교육 대학을 실현하고자 대학-산업체-지역사회 간 공유협력 선도모델(TripleUP) 모형으로 지역의 열악한 산업구조 한계를 극복하고, 파편화된 산학협력 자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학협력 신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

이로써 한림성심대는 2015년(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수로 A등급 획득을 시작으로 2018년(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에 이어 LINC 3.0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우형식 총장은 "기존사업 운영부터 LINC 3.0사업 선정까지 힘써준 모든 구성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업그레이드된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더 나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산학연계교육 강화와 차별화된 산학연협력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전문 직업기술인 양성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출처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