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NEWS(언론보도)

[특집]전체 학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개편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한림성심대학교 2016. 9. 7. 09:27

◇지난 6월 하계 어학연수 발대식.

지난해 대학평가 도내 전문대 중 유일 A등급
창업·인성캠프 등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어학연수·토익·글로벌현장학습 등 외국어 지원
“지역 기업과 협력 다양한 NCS 교육과정 개발”


지난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도내 전문대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한림성심대(총장:우형식)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통해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의 인재 양성 기반을 갖춰 나가고 있다.

77년의 역사를 간직한 최고의 직업교육 명품 대학인 한림성심대는 올 들어 26개 전체 학과를 NCS 교육과정으로 개편을 완료했다. 26개 학과 중 12개학과에 NCS 교육과정을 도입한 2014년도 이후 2년 만이다.

`NCS'는 `학벌 중심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는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현재 전국 130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신규 직원 채용에 활용하며 사회 전반에 능력 중심의 사회로 가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한림성심대는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캠프, 인성캠프,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 외국어 향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 6월에는 재학생들의 창업환경 조성 및 창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창업캠프를 대학 내 산학관에서 열었다. 창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창업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8개 팀, 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창업 전문 업체와 대학 교수진들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한림성심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 및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4월에는 한 학생이 창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림성심대는 특히 재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통해 다른 대학과의 차별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입생들이 참여하는 `인성 향상 캠프'를 올해 처음 가졌다. 인성캠프는 그간 학교에서 진행했던 특강, 멘토-멘티 프로그램, 교우관계 프로그램 등을 총망라하는 것으로 2박3일 동안 이뤄졌다. 특히 산업체 대표들이 직접 알려주는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비즈니스 예절과 호감 가는 이미지 구축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재학생들이 면접이나,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도록 했다. `2015년 진로설계 취업동기부여 및 직무특강'은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다. 학생들의 목표의식을 고취하며, 구체적인 취업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림성심대는 재학생 대상 어학연수와 영어스피치 경진대회 등 외국어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 동안 43명의 학생이 캐나다 웨스턴타운칼리지와 말레이시아대학교에서 영어 집중 교육을 받았다. 재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토익, 토익스피킹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양수업 및 특강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어학연수와 연계해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를 운영해 글로벌현장학습, 해외취업 등 재학생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NCS를 알리기 위해 2년 연속 NCS SONG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NCS교육의 핵심은 기업,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기업과 산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NCS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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