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의료원 소개 386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표면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 도입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 시스템을 도입하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SGRT는 환자 피부에 별도의 표식 없이 치료 정확도와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신의료기술이다. 기존의 방사선치료는 치료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환자의 피부에 헤나, 잉크 등으로 표식을 남겨야 했다. 이 표식은 치료기간 동안 지워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샤워, 목욕 등이 일부 제한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선이 희미해지거나 사라질 경우 새로운 모의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환자에게 부담을 주기도 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도입한 SGRT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특수 카메라로 환자의 피부 표면을 실시간으로 스캔한 뒤 3차원 영상으로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3세대 디지털 PET-CT AI 더해 단 5분 만에 '암·치매 진단'

서울 지역 유일 최신 장비, 암 전이부터 치매 조기 진단까지 원스톱 검사 가능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 영상 선명도 높고·환자 부담 낮춘 환자 친화적 기술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국내 단 4대뿐인 최신형 '3세대 디지털 PET-CT' 장비를 도입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이번 장비는 기존 아날로그 PET-CT 대비 영상 민감도가 6배 이상 개선됐으며 AI 기반 영상 보정 및 품질 향상 기능을 탑재해 암 전이 진단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AI 분석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단 5분 만에 신속하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기존 PET-CT 검사는 방사성 의약품 투여로 인한 환자 피폭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장비는 민감도가 크게 향상돼 환자 방사선 피폭량을 절반..

한림대성심병원, 분야별 우수 의료진 5명 영입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간암 및 간질환 유병철 교수, 소아심장 진선미 교수, 위암 김병식·김희성 교수, 재활의학 이준희 교수 등 신규 의료진 5명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유병철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간질환 권위자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건국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간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간암, 간경변,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 전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진선미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심장 세부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및 소아심장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소아심장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한다.​김병식 외과 교수는 대한위암학회 회장을 역임한 위암 치료 분..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상처관리 전문 과정 프로그램' 성료…치료 역량 강화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5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에서 '상처관리 전문 과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화상환자 치료와 상처관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교육에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의료진은 물론,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새솔외과의원 등 타병원 간호사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오전 세션에서는 ▲급성기 화상치료(화상외과 조용석 교수) ▲화상 상처관리(화상중환자실 신현선 책임간호사) ▲화상피부재활 및 흉터관리(피부재생치료실 김소라 간호사) 등의 전문 강의가 마련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고압산소치료(화상외과 전병주 책임간호사) ▲드레싱 술기 실무(화상외과 박정수 교수) ▲화상병원 투..

밴티브, 국제복막투석학회서 '재택 투석 확대 논의 세션' 개최

투석 유형 선택 시 환자와 의료진 간의 '공유의사결정' 확산 중요성 강조 밴티브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4일(현지 기준) 제11차 국제복막투석학회 아시아·태평양 지부 학술대회(ISPD-APCM 2025) 및 제39차 말레이시아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MSN Annual Congress)에서 재택 투석 확대 및 환자 삶의 질 개선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세션에서는 대한신장학회(Korean Society of Nephrology, KSN)와 대한복막투석연구회(KSPD, Korean Society of Peritoneal Dialysis)가 말기콩팥병 환자를 위한 재택 투석 확대 및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지지하는 국제 재택 투석 컨소시엄(International Home Dia..

한림대성심병원, 위암 수술 권위자 김병식·김희성 교수 초빙…최소침습 치료 역량 강화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중증질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초빙한 국내 위암 수술 분야 권위자 김병식·김희성 교수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두 교수는 위암은 물론 다양한 위장관 질환에 대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입을 통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위장관 최소침습 수술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김병식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30여 년간 위암 수술에 전념해온 국내 위장관외과 권위자다. 대한위암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외부 노출 없이 뱃속에서 장기를 절제하고 연결하는 체내문합술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김병식 교수 수술팀은 1만례 이상의 복강경 체내문합 위암 수술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저소득 환자에게 '치료비 지원'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 368만원, 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환자 치료에 사용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한성우)이 지난해 개최한 '희망나눔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저소득 환자 10명에게 총 368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희망나눔바자회'는 교직원 172명이 참여해 256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바자회 수익금과 추첨권 판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368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을 받은 환자 중에 한부모가정 아동 김동현 군(가명)과 중증 정신·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이영호 씨(가명)가 포함돼 감동을 더했다. ​김동현 군은 삐뚤게 자란 치아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전진평 교수팀, 뇌출혈 진료 포켓가이드북 출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팀이 강원지역 3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집필한 강원특별자치도 의료취약지 의료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활용 ‘뇌출혈 진료 포켓가이드북’을 최근 출간했다.​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역에서도 표준화된 진료가 가능하도록 포켓가이드북을 개발했다.​가이드북은 강원도 내 의료 취약지역 응급실 등 뇌출혈 비전문가 의료진의 뇌출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부터 총 3년에 걸쳐 제작됐다.​신경외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는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가이드북은 뇌출혈 환자 혈압 조절, 약물 투약 방법(요약), 약어집, 치료 권고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전진평 교수는 씨어스테크놀로지·퍼플에이아이와 협력해 개발한 뇌출혈..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해군OCS장교중앙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회공헌 확대' 맞손

지역사회 건강증진·사회공헌을 통한 상생 협력 추진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8월 20일 본관 3동 세미나1실에서 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최홍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이동진 병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김한상 종합건강증진센터 팀장을 비롯해 해군 OCS장교중앙회 최홍윤 회장, 이상열 부회장, 한민재 홍보차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국방 관련 행사 공동 개최 △지역 주민 대상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종합건강증진센터, 두경부암센터, 인공관절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 성료

국내외 관심 집중…최소침습 척추수술 최신 지견·임상 경험 공유100여 명 참석, 학술 교류와 환자 삶의 질 향상 방안 모색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8월 23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국내 대학병원 최초 ‘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교수(대한척추외과학회 차기 회장)는 개회사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은 최소침습 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혁신적인 술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풍부한 학술적 배경과 핵심적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심포지엄은 ▲세션1. 양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