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의료원 소개 181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어버이날 맞이 '무료건강강좌' 성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건강강좌는 '우리 가족 오래오래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좌장은 신경과 최휘철 교수, 순환기내과 홍경순 교수가 맡았으며 프로그램은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신경과 한상원 교수) △고혈압 바로 알기(순환기내과 장채원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강좌가 끝난 후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행복혁신위원장 박규태 교수(순환기내과)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아시아초음파의학회서 ‘심장질환 원격협진 플랫폼’ 발표

원격 스트리밍‧심초음파영상 원격 조정으로 대면진료 수준 원격협진 가능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2024)’에서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심장질환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사업’ 중 비대면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심초음파와 심전도의 원격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심장질환에 대한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사업책임자 비뇨의학과 이성호 교수)’ 주제로 선정됐다.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말까지 주관연구기관으로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이 알려지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맡게 됐다.강연을 맡은 순환기내과 소속..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뇌졸중은 단일 장기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고, 치료 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효과적인 치료와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급성기에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의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전담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활력 징후와 신경학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표준화된 진료지침에 따라 진단, 검사,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임상 상태,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국책 연구과제 선정

3년 연구비 4.5억 원 수주…슬관절 골밀도 표준화로 인공관절 수명 증가 기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개인기초연구, 우수신진연구사업에서 송시영 정형외과 교수의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수명 향상 주제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과제는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의 수명 증가 및 합병증 감소를 위한 슬관절(무릎관절) 골밀도의 표준화 구축: DXA와 DEC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체 무릎 골밀도 연구’라는 과제명으로 올해 5월부터 3년간 총 4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뤄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공관절치환술은 2022년 기준 약 11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으며,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후 수술부위 주변에서 0.3~2.5%가량의 골절이 발생하고 있다. 무릎..

당뇨병학회 20회 한독학술상, 허지혜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선정

대한당뇨병학회는 ‘제20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허지혜 교수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시상식은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허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000만 원이 수여됐다.​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만 45세 이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인 권위의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허지혜 교수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자율주행 로봇으로 어린이날 선물 전달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림대성심병원 소아 병동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평소 의료진을 보조하는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병동에 입원한 소아 환우에게 애착 인형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소아 환우에게 전달된 애착 인형은 안양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이 병동 생활로 지쳐있는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전날 60개를 기부했다. 애착 인형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하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며 수면에도 도움을 주는 등 치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병원은 뜻밖의 선물과 로봇의 등장으로 소아병동에 웃음꽃이 피었으며, 함께 선물을 나눈 의료진과 사회사업팀 직원들은 병동 생활로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며 쾌유를..

김재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교수, 대한치매학회 우수연구상 수상

저강도 초음파방식 비침습적 알츠하이머병환자 치료 기전 연구 발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가 4월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병원 측이 2일 밝혔다.김 교수는 ‘초기 알츠하이머병에서 저강도 초음파치료를 통한 글림프시스템 활성 증진’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근 직면한 급속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치매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며 효과적인 치매 치료법의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김재호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김상윤 교수 연구팀은 초기 알츠하이머병환자의 저강도 초음파치료 후 안전성과 뇌의 노폐물을 처리해주는 글림프시스템 활성 증진을 통한 치료 기전을 확인했다.한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조수진 교수팀, 군발두통 산소치료 효능 최초 입증

산소치료, 약물치료와 비교해 통증감소 효능 및 환자만족도 높고 부작용 없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과 이상화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군발두통 치료를 위한 가정용 산소농축기를 사용한 산소치료의 효능: 무작위 교차 다기관연구(Efficacy of Oxygen Treatment Using Home Oxygen Concentrators for the Treatment of Cluster Headaches: A Randomized, Crossover, Multicenter Study)’를 진행했다.연구팀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군발두통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산소치료와 약물치료를 무작위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치료효능을 비교했다. 18명의 환자는 먼저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김중일 교수, 환자 맞춤형 무릎 로봇수술…예후 좋고 만족도 높아

일자 다리 만드는 것보다 환자 고유 다리 모양 보존해야 예후 더 좋아수술 기법에 따라 달라지는 무릎 로봇수술 예후 국내 최초 분석환자 고유의 다리 모양에 맞춘 ‘환자 맞춤형 기능적 정렬’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지난 2018년 399만 4606명에서 2022년 456만 4620명으로 5년간 10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그중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만 63만 569명으로 전체 증가 환자 수의 65%에 달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늘며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환자도 늘고 있다. 또 최근 인공관절수술에서 로봇의 사용이 활성화되며 효과적인 로봇인공관절수술 기법에 대한 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민승 교수, 대한파킨슨병학회 연구자상 및 우수구연상 수상

파킨슨병의 진행 예측을 위한 위장배출속도 및 핵의학영상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민승 교수는 13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열린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KMDS 연구자상 및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23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KMDS 연구자상은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분야의 진취적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에 대해 주어지는 상이다. 김 교수는 ‘파킨슨병의 진행 예측을 위한 위장배출속도 및 핵의학영상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킨슨병의 진단을 위한 다양한 검사가 개발됐지만 질병의 진행을 예측하는 검사의 부족으로 바이오마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