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12월 7일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의료물품으로 구성된 나눔키트를 전달하는 ‘성심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회 환경에 따른 경제적 위기 속에 소외받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이번 ‘성심 나눔 프로젝트’는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소독티슈, 휴대용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나눔키트를 총 345세트 제작하였다.
특히 나눔키트 세트는 한림성심대학교 교수 및 직원, 학생은 물론이고 강원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그 뜻에 동참, 모두가 한 마음으로 포장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제작된 나눔키트 세트는 춘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춘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리아의 집, 강원발전경제인협회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아울러 오는 10일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 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지역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본 프로젝트의 결과를 논의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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