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지난 24일 도장애인종합복지관 새라새주간보호소에 50만원을 전달하며 힘겨운 겨울나기를 해야 하는 강원도 내 소외계층과 온기를 함께 나누었다.
성금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코챙이'('코'로나 시대에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챙기기 위한 기부마라톤)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코챙이의 기획배경은 마음은 있으나 기부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따뜻한 손길을 베푸는 기부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11월 1일 부터 12월 24일까지 성금 마련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대표학생인 사회복지과 2학년 이상훈 학생은 "코챙이의 계획에 공감해주시고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러닝을 통해 기부를 실천해준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 우리의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성금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코챙이 활동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학생은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하여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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