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브릿지·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빈곤퇴치구호단체 위브릿지]

[아시아에이=이예나 기자] 빈곤퇴치구호단체 위브릿지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프로그램 ‘위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브릿지는 지난 8월 이루어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기저귀, 영양식이, 물티슈 등 13개 품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의 가족 중 한 명인 이서원 씨(35, 가명)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병환으로 정신적, 물질적으로 큰 짐을 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런 물품 나눔을 기획하고 집행 해주신 빈곤퇴치구호단체 위브릿지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규 대표는 “기초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 이웃분들께 적절한 지원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빈곤퇴치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본연의 역할 역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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