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마음을 울리는 한 권의 책'서평 공모전 시상식 개최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한림성심대는 13일 '마음을 울리는 한권의 책' 이라는 타이틀의 서평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학생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를 통한 인성과 기초 소양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87명이 지원해 16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의 작품을 선정했고 최우수상은 '비행운'을 읽고 '점멸하지 않도록'이라는 제목의 서평을 쓴 송지민(간호학과, 2학년)학생이 수상 했으며 선정된 16편의 서평은 모음집으로 묶어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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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 차를 맞이한 서평 공모전은 평소 독서의 유익함을 강조하는 우형식 총장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꾸준히 발전돼 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자책'을 활용한 비대면 공모전을 진행해 17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결과를 낳으며 학생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대학의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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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식 총장은 "우리가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배움과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성공의 지름길인 독서의 습관을 유지하길 바라며 오늘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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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한빛도서관은 2020년 북큐브와 북카페, VR Zone, 그룹스터디실 조성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휴식과 독서, 학업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했고 2021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서 '장서 관리 업무 혁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독서장려와 쾌적한 독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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