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Atom팀과 April팀이 각각 2023년도 전문대 LINC 3.0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Atom팀(지도교수 : 전기공학과 김대극 교수, 방사선과 서선열 교수)은 '스마트 이동식 산소탱크 안전장치'의 주제로 병원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중인 환자를 이송할 때 사용하는 IOT 기반 기술들을 활용한 이동형 산소탱크 안전장치를 고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Atom팀의 손한민 학생(전기공학과 2학년)과 이준희 학생(전기공학과 2학년)은 "쇠구슬을 이용한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장치에 공학센서와 IOT 기술을 활용하여 어디서나 산소탱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고안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하는 일을 더 잘 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April팀(지도교수 : 용준형 물리치료과 교수)은 수술 후 저강도의 초기 재활치료에 널리 활용되는 Q-set 운동에 환자별 수준을 고려하여 저항력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운동의 난이도가 조절되는 운동치료 보조도구(Amusing Active Assistive Activity for Q setting Exercise)를 고안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민주 LINC 3.0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도교수, 산업체와 함께 합심하여 현장에서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산학협력 EXPO와 관련하여 치위생과 장선옥 교수는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및 디지털 보건/ 의료 전문인력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L人NC 3.0 어워드(Award)⌟ 교원 분야에 선정됐고, 협력기관인 대신네트웍스춘천 김응수 대표는 기업임직원 분야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림성심대는 작년에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시각영상디자인과 '제로스틱스'팀이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2024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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