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전문대 최초 한림성심대, 한국어교육센터 개소

 

 

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는 7월 6일 강원도내 전문대학교 최초로 한국어교육센터 문을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 중 한국어도 배우고 짧은 기간 동안 실무 역량을 쌓아 현장에서 바로 일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한림성심대는 단기 한국어 중점 교육과 학과 연계 입학을 통해 외국 학생들이 한국어를 빨리 익히고 바로 학과 연계 교육을 통해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11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몽골, 베트남 30명이 입학해 총 40여 명 2개의 반으로 2016년 1월 29일까지 첫 학기가 운영된다.

우형식 총장은 입소식에서 "외국학생 유치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시켜줄 기회이다"면서 "유학생들과 재학생들이 융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로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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