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오른쪽)은 18일 육군 2사단을 방문해 김종문 사단장(왼쪽)을 만나 양구지역 군인가족들의 교육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한림성심대) 2015.6.18/뉴스1 © News1 |
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은 18일 육군 2사단을 방문해 김종문 사단장을 만나 양구지역 군인 및 군가족들의 교육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문 사단장은 "군인 밀집 지역인 양구에서 군가족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하기는 쉽지 않다"며 "한림성심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가족들에게 혜택을 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우형식 총장은 "현재 우리대학 야간학과에 군인들이 다니고 있다"며 "거리가 멀어 오지 못하는 군인들을 위해 산업체위탁과정을 개설해 해당지역에서도 전문학사학위를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jfpa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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