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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6학년도 자율전공학과 신설…진로 탐색 기회 확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과 간 벽 허물기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전공학과’를 신설해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전공을 결정해 입학하는 다른 학과와 달리 자율전공학과 신입생들은 첫 학기에 교양 수업과 여러 학과들의 전공 수업을 들으며 진로를 탐색한 후, 1학년 2학기부터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데 보건의료계열 4개 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치위생과)와 교원양성학과인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자율전공학과의 모집 정원은 16명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에 맞는 학문 분야를 탐색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

한림성심대 간호학부, 어린이·주민 대상 응급처치 체험 부스 운영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부 CPR 봉사 동아리는 춘천 공지천 일대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날 개최된 ‘어린이가 행복한 춘천’ 행사장에 마련한 응급처치 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시범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의 기본 절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남혜리 간호학부 교수는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행사 의무실 운영에도 협력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남혜리 교수는 “어린이들이 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시연 팀장,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원의 역량 향상 기여 및 10년 이상 봉사활동 공로로 수상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시연 팀장은 지난 4월 27일 열린 '2025년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뤄졌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시연 팀장은 30년간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며 대한방사선사협회 학술고문으로서 방사선사 보수교육에 회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이끌었다.​또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의 간사를 맡으며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사 제공, 사랑의 쌀 모으기, 취약계층 노인 지원, 경로당 화단 가꾸기 등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