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닥터』 출간 6개월 만에 1900부 판매…인세 381만원 화상환자 치료비 사용 도헌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이사장 윤희성) 제2대 이사장은 지난 6월 유고집 『마이티 닥터』의 인세 전액(381만원)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이 기부금은 그의 뜻에 따라 화상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 재활, 심리 상담 등에 사용된다.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도헌이 추구한 의료의 공공적 역할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병원은 정과 사랑이 흐르는 곳이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에 따라, 한림화상재단은 회복 기간이 길고 치료비 부담이 큰 화상 환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원해 왔다. 이와 같은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