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3일 안양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한림성심병원은 안양시와 함께 학대 피해 아동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진료와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은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학대 피해 아동 발생시 초기 문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http://www.bosa.co.kr/news/a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