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레저·춘천 생명의 숲 컨소시엄 구성 사업 박차 일본 연계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수준 서비스 제공
▲ 한림성심대 산학협력단 레저이벤트 연구소와 대명레저산업,춘천 생명의 숲은 최근 교내에서 ‘한-일 웰니스 투어 교류활성화 전략 포럼’을 갖고 한-일 연계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한림성심대가 산림 치유·웰니스 투어리즘의 메카인 일본과 네트워킹을 구축,‘강원도형 고품격 치유관광’모델을 전세계로 확산시킬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한림성심대 산학협력단 레저이벤트연구소(총괄책임자 조영택 교수)가 지난해 경제협력권 육성사업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휴양형 MICARE(미케어·목적형 웰니스관광)’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림성심대는 대명레저산업,춘천 생명의 숲과 컨소시엄을 구성,‘휴양형 MICARE(미케어·목적형 웰니스관광)’ 사업을 본격화하며 일본과의 연계협력 네트워킹 구축에 나섰다.
한림성심대 산학협력단 레저이벤트연구소 등 국내 컨소시엄 3개 기관과 일본 웰니스투어리즘연구소는 지난 18일 교내에서 ‘한-일 웰니스 투어 교류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 휴양형 MICARE 지원사업 총괄책임자인 조영택(스포츠레저과) 교수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강원도는 생물종다양성 총회,대관령국제음악제 등의 국제 컨벤션 행사를 넘어 건강과 치유관광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새롭게 산업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함께 힐링관광 및 인센티브형 치유관광,휴양형 MICARE 사업이 중요해졌다”며 “한림성심대는 산림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을,대명레저산업은 산림자원 활용의 선진 메카를,춘천 생명의 숲은 숲 관련 사회적 기업 등을 운영하며 전국 단위 숲 체험 조직 등에 나서면 된다”고 밝혔다.
전민주 스포츠레저과 교수도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휴양형 MICARE 사업의 역량을 지역에 결집해 권역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로 연계해야한다”면서 “강원도의 전문인력을 브랜드화 해 지역비즈니스 모델로 선순환시켜 글로벌 수준의 MICARE 전문인력과 서비스화를 이뤄내야한다”고 주장했다.
기노시타 일본 웰니스투어리즘연구소 이사는 “한림성심대 등 각 기관에 일본의 웰니스 투어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구축,강원도의 휴양형 MICARE 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민수 일본 웰니스투어리즘연구소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전통을 지키고 계승해 새로운 웰니스 문화를 창출해 산업화해야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휴양형 MICARE(MICE·HEALTH CARE) 사업은 컨벤션,전시박람회 등의 융·복합산업 등과 헬스케어가 복합된 것으로 휴양이 내포하는 미래 지향성을 기반으로 전통적 정의를 포괄하는 산업이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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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7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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