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의료원 소개

한림대성심병원, 안양권 책임의료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한림성심대학교 2025. 5. 21. 10:12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9일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2025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및 감염·환자안전관리 사업’을 주제로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양 지역 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의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안양시청, 군포시청, 각 지역 보건소(안양 동안구·만안구, 의왕시, 과천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메트로병원, 서울홈케어내과의원, 안양시 부흥·노인종합사회복지관, 안양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외실무협의체 실무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제공)

 

실무협의체 회의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노인 암환자 재택관리),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지역 내 연계 방안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과 관련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 다제내성균(CRE) 등 집단감염 발생 시 이송·보고·검사 체계의 정비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범준 한림대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안양권 지역 내 의료·보건·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감염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2024년 4월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고령 암환자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지원하는 퇴원사업,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감염사업 등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Hinews(https://www.hinews.co.kr)

https://www.hinews.co.kr/view.php?ud=2025052110035184756aa9cc43d0_48

 

한림대성심병원, 안양권 책임의료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9일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2025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및 감염·환자안전관리 사업’을 주제로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

www.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