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림성심대는 치위생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예빈 학생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개최한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장애인가족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김예빈 학생은 '행복은 우리가 만드는 것' 이라는 주제로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어머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수기로 작성해 대상을 수상했다. 김예빈 학생은 "주변사람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처음에는 부끄럽게 생각했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항상..